작은애가 이제 10개월인데 임신이 되었어요 . 테스트해보니 두줄나왓고
아침에는 토하기까지했어요. 둘다 임신기간동안 너무 힘들어서 셋째는
너무 힘들거같아서 신랑하고 합의하에 중절하기로 했어요
병원에서 초기에는 바로 수술해줄줄 알고방문해서 물어보니 모자보건법에
해당되는경우에만 가능하다고해요. 다른방법을 알아보다가 초기에는 약물낙태도
괜찮은거같아서 약을 구매하게되었어요. 유산되는날 생리통보다 좀더 배가 아팠구요ㅠㅠ
그래도 상담선생님이 주말에도 답변 잘해주셔서 무사히 잘 끝낼수있었어요